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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경제보기/주식이야기

엔화 급반등락. 영국 불안.

by 금빛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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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환율이 145엔을 돌파하며 급반등했으나 이내 상승분을 되돌리며 145엔을 하회하는 변동성을 나타냈다.

이날 오후 1시36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209엔(0.14%) 상승한 144.938엔을 나타냈다. 오후 1시께 달러-엔 환율은 145.321엔까지 급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환율은 다시 급락하면서 약보합세를 보이기도 했으며 다시 0.1% 넘게 오르면서 145엔에 육박하고 있다.

달러-엔이 급등락했으나 변동성을 보인 원인은 명확하지 않다.

중국 금융시장이 국경절을, 한국이 개천절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거래량이 다소 줄어 환율이 크게 움직였을 가능성은 있다.

여기에다 크레디트스위스(CS)의 재무 건전성을 둘러싼 우려가 지난 주말 보도된 것도 투자심리를 취약하게 만든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달러-엔 환율이 146엔에 육박하면서 24년래 최고치(엔화 기준 24년래 최저)를 나타냄에 따라 2조8천억엔을 들여 달러 매도, 엔 매수 개입에 나섰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아무래도 일본이 불안해 보이네요.

요즘 저물가를 유지 한다는 것 자체가 위험요소인데 자국 채권의 30%를 국가 재정 이자부담으로 가지고 있는 일본은 금리 인상도 할수없고 해외자산을 임의로 끌어 들일 수 없는 난관에 처해 있으니 어려운 상황으로 보입니다.

해외자산 부채비율이 높아도 해외채권,해외자산이 많은 일본이라고는 하지만 킹달러상황은 부담스럽습니다.

물론 미국이 스왑으로 도와줄 수 있는 근거가 있지만 우리나라보다 일본은 점점 답이 없는 모습으로 흘러갑니다.

이런 영향은 결국 우리나라의 원화 약세를 유도 하기에 불안감이 더더욱 커집니다. (정치가 방어를 할수 있을지 신뢰가 이미 깨져 있는 상황입니다.)

영국, 금융시장 뒤흔든 감세안 철회

 

영국, 금융시장 뒤흔든 감세안 철회

영국정부가 대규모 감세안 발표가 세계 금융시장 불안과 보수당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자 결국 백기를 들었다. 쿼지 콰텡 영국 재무부 장관은 집권 보수당 연례..

www.kookje.co.kr

한가지 다행인것은 지난주 불안을 만들었던 영국의 감세안 철회 소식이 내일 긍정적입니다.

오늘 야간 미국시장은 양봉 기대하지만 일본때문에 불안은 생겼네요.

우리나라는 왜 매일 외국시장을 걱정해야 할까요?

우리나라 원화의 국제 시장 주도하는 때를 기대하는 것은 너무 먼 미래 일까요?

아마도 그 정도가 될 때는 미국이 동등한 국가로 바라봐야 하는데 달러는 이미 전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엔화처럼 강한 해외채권,해외자본을 가지지 않으면 불가능해 보입니다. 미국이 인정하지 않으면 안될 일이겠지요.

현재 환율 1,442원

달러 인덱스 113에서 112로 낮아졌지만 상승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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