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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친구가 없으면 무서운거 같지.
함께 할 사람이 없으면 혼자 걸어가는것이 무서울거 같지.
그런데 결국 혼자 걸어가는 인생이다.
딸아!
걸어가다 무서우면 하늘을 봐
낮에도 밤에도 너를 지켜주고 바라볼 해와달이 있을거야.
덤으로 별들도...
딸아!
걸어가다 재미없으면 땅을 봐
아래엔 이것저것 많은 재미난 것들이 많아
식물들 돌들 이상한 모양의 바닥들.
운이 좋으면 동전들도...하하하
세상은 내가 마음 먹기에 따라 다르게 보여.
그래서 세상은 살아가는 재미가 있는거야.
그건.....
딸
스스로 만드는거야
재미있는 세상이 되던지 무서운 세상이 되는지는
다 너의 마음속에 있어.
그러니
항상 당당히 살아!
겁없이 무서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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