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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경제보기/주식이야기

현대.기아차 실적에 이어 7월 판매 상승세

by 금빛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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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의 올해 합산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최대치인 18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지난 2분기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를 30% 이상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내면서 현대차·기아에 대한 금융투자업계의 올해 실적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매출 135조8029억원, 영업이익 10조144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작년 대비 매출은 15.4%, 영업이익은 51.8% 늘어난 수치이자 사상 최대치다.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7조9095억원으로 56.1% 증가할 전망이다. 매출은 작년보다 20.0% 늘어난 83조8926억원으로 처음 80조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전자신문)

현대차는 7월 국내 5만6305대, 해외 26만969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32만599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9% 감소, 해외 판매는 6.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기아는 국내 5만1355대, 해외 20만 6548대 등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25만7903대를 판매했다. 국내는 6.6% 증가했고 해외도 6.2% 늘었다.

1000조 가까이 하는 테슬라의 시총을 보면 기존 자동차 업종의 밸류가 너무하다는 생각을 누구나 하지만, 테슬라니까 하면서 바라보곤 하지만, 결국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변화되는 시장 상황은 너무나 확실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시장이 성장하면서 테슬라도 성장을 하겠지만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의 반격도 충분히 점유율을 높일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다시금 현대.기아를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 기아의 디자인기아의 선언이후 유심히 보고 있는데 같은 계열이지만 디자인면에서는 현대보다 기아가 좀 더 앞서 가는 느낌을 개인적으로 몇년전부터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기준 현대 41.8조. 기아 32.5조 는 너무 저평가라고 생각을 늘 합니다.

뭐 삼성과 애플을 비교하면 답이 없기는 하지만 테슬라보다 현대.기아가 앞으로 못할 것이라는 생각은 왠지 점점 인정받고 있는 현대.기아의 모습을 보면 반도체에 이어 자동차도 한번 업그래이드 할수있는 시간이 올수 있기를 바라 마지 않습니다.

하지만 투자는 희망으로 가능한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가 미국이 아닌것이 어쩌면 가장 큰 어려운 문제일지 모릅니다.

그래도 점점 일본을 앞서고 있는 자동차 산업이 점점 반도체를 앞서게 했던 과거에서 다시금 성장할수 있는 산업이 될수도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합니다. 그 근거의 가장 기본은 2차전지,통신,인터넷,엔터테이먼트 등 앞으로의 자동차에 필수인 산업에서 앞서고 있는 소프트웨어에서 강자가 되길 기대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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