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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세상보기

매연저감장치 지원예산도 이미 없답니다.

by 금빛 2016.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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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경유차 폐차해라" "예산 없으니 내년에 와라"

 

 

저감장치 달린 경유차량 보유한 사람입니다.

기사의 얘기를 들으니 지금 상황이 이해가 되네요.

저감장치 있어도 지원이 안되는 상황인데,

22만대는 어떻게 처리가능할까요?

 

저감장치 사업이 눈감고 먹튀 사업인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의 상황에 이르게 한 정부의 무감각함에 다시금 한숨만 나오네요.


배기가 안되 연락하니 예산이 이미 소진되어 자비 부담하랍니다.
당장 배기가 안되어서 엑셀 끝까지 눌러도 출력 떨어지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차량 운행해야하니 내돈들여서라도 고치겠지만,
지금이 8월입니다.

예산 얘기 11월이후라면 이해가겠지만 지금 할 얘기일까요?


육아지원에서부터 환경지원까지 답없는 정부.


2년전 저감장치 수리했을때도 10월에 무상 가능했는데 점점 예산 집행은 무엇을 우선하는지 알수가 없는 정부네요.

 

정말 이 정부를 언제까지 기다려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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