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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2

날씨... 이넘의 기상청... 분명 어제 저녁부터 오늘 오후까지 비가 온다는 예보를 보았다. 아니 어제 점심때 이미 '오늘 저녁에 비온다는데요.' 하는 직장 동료의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10시부터 2시까지 배송업무를 하는 나는 마음의 준비를 이미 오전부터 한것이다. '오늘은 조금 추울테니 긴팔을 입고 가야겠다...' 긴팔과 바람막이 옷을 입고 출근을 했지만 비는 없었다...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할까...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올 쯤 후드득 비가 요란하다. '오늘은 비오니 우산 챙기고 든든히 입고 가라고 애엄마와 아이에게 얘기해야겠다' 하며 마음을 먹는다. 아침... 애엄마는 그냥 늦어서 출근을 바로한다. 딸아이는 오늘 비오니까 우산 챙겨가 라는 말에 밖을 주시한다... 아... 하늘은 구름 몇점 떠 있는 맑고 쾌청한 하늘이다. 이.. 2018. 10. 10.
오늘 안개 조심하세요. 정말 최악의 안개네요. 새벽운전 20년 이상 운전을 했지만 이렇게 안개가 심한 것은 처음 경험합니다.7Qd56qCt92SR-wrg1NuArLmX73O0Hi-K8i0zzKztvZg, 간혹 다리나 하천을 지날 때 잠깐씩 10m도 안보이는 안개를 경험하기는 했지만 오늘처럼 긴 구간내내 심하기는 처음입니다. 성남 장지 IC 에서 용인 오는 내내 거의 10여 km 구간이 안개로 인해 10m 앞도 구분 못할 지경이었네요. 어디까지 왔는지 몰라서 빠져 나가는 도로도 내비게이션이 안내해 주고 나서야 길을 찾아서 나왔습니다. 10여분도 안걸리던 거리를 30여분만에 도착... 한참을 가도 어디 인지 어디까지 왔는지 구분이 안되는 오늘이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운전하시는 분들 안개 조심하시고 서행 운전 안전운전하세요. 201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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