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난리2 115년만의 폭우.서울.경기. 밤새 350mm 폭우가 내릴 거라는 보도 이후 시간당 100mm 가 내려 결국 난리가 났습니다. 예보가 틀렸다면 기상청을 욕하고 예보가 맞았다면 사전 준비를 못한 정부와 지자체가 잘못입니다. 지난 3년전 퇴근길 눈폭탄이후 바뀐 지자체 눈방어 체계가 반면교사 되길 바랍니다. 2022. 8. 9. 매일 지시만 하는 대통령.출근 못하는 대통령 어제 수서에서 5시경에 출발해서 6시 20분경 집에 도착했습니다.퇴근길에 비가 오기 시작하면서 생각보다 30분이상 걸렸지만 집에 도착해서 안도를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니 서울에 물난리가 난 소식에 예보대로 350mm 비가 정말 한번에 왔나보다 했습니다.예전에 서울은 여러지역이 비만 오면 침수지역이 많았고, 제 대학교 동기도 예전 강남역 침수로 인한 감전사고로 유명을 달리하기도 했습니다. 최근들어 그런일이 줄어들기도 많이 줄었기도 했고 준비도 많이 했지만 감당가능하지 못하는 폭우는 서울과 경기 곳곳을 마비시켰습니다. 재난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그것을 가지고 정부나 지자체를 일일이 비판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침에 보도된 내용 중 기가 찰 일이 결국 벌어졌습니다. 대통령이 출근.. 2022. 8. 9.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