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1 갑오년. 새해가 왔습니다. 모두 모두 복받으세요. 또 다른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는 새벽의 일과에 치여 새해인지 그냥 보통의 그날인지를 느끼지 못한 첫 새해의 12시였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과를 몇해를 더 하겠지요. 모든 사람들이 빨간날이라고 쉬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시대착오의 근무행태일텐데.... 그것이 잘못 되었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 조차 이제는 점차 줄어듭니다. 요즘의 나라 분위기처럼 차라리 권력에 가까워야 내가 편해진다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을 대면할 뿐입니다. 믿을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짜증과 스트레스만 늘어갑니다. 이렇게 살아야 하나 하는 의문속에 누군가는 사고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젠 점점 저 역시 만성화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내 생각과 내 의지는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2014. 1. 1.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