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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세상보기

2024년 12월 3일 자신의 무덤을 파는 윤석열

by 금빛 202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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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30분 일하는 와중에 계엄령이라는 단어를 듣게 됩니다.

처음엔 웃으면서 결국 자기 무덤을 파는구나 하면서 웃을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여러 유투브 채널을 들으면서 1시경 국회 의결을 들을 때까지 참 슬프다는 생각이 점점 들었습니다.

국회에 모인 의원이 30명, 50명, 146명 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희망을 조금씩 가졌고 마지막에 190명의 참석자 전체 찬성으로 국회에서 비상계엄령 해제를 의결을 들으면서 눈물이 울컥했습니다.

불과 선진국이라는 것을 인지한 지도 채 3년도 안됩니다.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대우를 받고 너무 대우를 받으니 트럼프 같은 이가 시기도 하는 나라가 되었다는 것을 안지도 얼마되지도 안됩니다.

후진국이라는 이름에 살다가 신흥국에서 중진국 소리를 들으면서 살았던것이 희망이었는데 어느새 선진국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우리나라 국민이 선진국 국민이 되기에 준비를 할시간이 없이 선진국이 되어 있었고 그만큼 우리 국민의 선진국이라는 희망은 자신도 모르게 우리에게 왔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일본도 그래서 미국에 '프라자 합의' 로 30년을 헤메게 되었을 지도 모릅니다.

다만 우리는 일본을 반면교사 삼아 부동산에 대한 통제로 그 상황을 어느정도 미룰 수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설마 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아마 처음의 미국의 트럼프 같은 사람이겠지요.

그런 미국도 다시 트럼프를 선택을 했습니다.

그것이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미국의 선택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도대체 무슨 이익을 얻고자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뽑았던 것일 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념의 시대에서 삶의 시대

국가보다는 나라는 존재

그 결과 우리는 오늘의 참담함을 마주 합니다.

주요언론을 통제하는 대신 김어준의 방송국을 통제하려는 시도

말도 안되는 말로 비상계엄령을 선포하는 대통령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 오늘의 모습이었습니다.

법률가라고 해도 되는 검찰총장의 대통령은 법률도 모르고,

헌법도 모르고 경제도 모르고 국민이 원하는 것도 모르고 

자신이 무엇을 말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지금껏 우리나라의 대통령이었음을 전세계에 알리는 오늘의 일상이 정말 부끄러움을 마지 않습니다.

그는 왜 대통령이 된것일까요?

어릴적 모든 아이들의 꿈인 대통령은 이제 쓰레기가 되었습니다.

그의 남은 2년반을 안 볼수 있다는 희망을 본 날이지만

이러한 상황을 또 보고 있는 저는 눈물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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