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빛 세상보기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쏘아올린 작은공 (레고랜드사태)

by 금빛 2022. 10. 24.
320x100

도대체 춘천시장시절부터 온갖 구설수가 있던 이사람이 도지사가 되었다는 사실이 정말 강원도에 실망일 뿐입니다.

정치를 아무생각없이 생각하면 어떻게 문제가 시작하는지 이번 사태로 여실히 보여집니다. 경제에 대한 아무생각없이 자신의 정치만 생각하면 레고랜드사태처럼 일파만파 퍼집니다.

아무튼 최근 채권시장의 불안으로 증권사 , 건설사의 PF 대출 부실우려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의 최초 문제를 발생시킨 강원중도개발공사의 부도처리.

전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사업을 시작했던 레고랜드의 지급보증을 포기하면서 ABCP 투자의 불안이 시장에 팽배했습니다.

전 민주당이 지사가 한 사업을 엎으려고만 한 김진태의 몰상식한 행태로 채권가격 불안 해당 증권사의 불안등이 최근 PF 대출이 막혀 있는 상태에서 이곳저곳 퍼져가고 있습니다.

[KBS] 김진태 "레고랜드 대출 2,050억 내년 1월까지 상환"

 

[KBS] 김진태 "레고랜드 대출 2,050억 내년 1월까지 상환"

https://v.daum.net/v/20221021233704292김진태, 레고랜드 대출 2,050억, 내년 1월까지 상환[KBS 강릉] [앵커] 강원도가 2,000억 원이 넘는 빚에 시달리고 있는 강원중도개발공사에 대해 기업회생을 신청하기로

cafe.daum.net

결국 여기저기 문제가 생기니 내년까지 갚아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채권중에 가장 우수한 등급의 국채.지방채.한전채 등에 부도 우려가 있다는 시장의 불안감으로 각종 채권의 가격이 폭등하고 채권발행하려는 회사는 15% 금리를 준다고 해도 자금 조달이 어려워 결국 롯데건설은 롯데 캐피탈등에서 2000억 증자에 5000억 차입까지 하면서 시장의 급랭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불안으로 주말새에 이런저런 대책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돈맥경화' 채권시장에 '50조+α' 푼다..채안펀드 1.6조 바로 투입

 

'돈맥경화' 채권시장에 '50조+α' 푼다…채안펀드 1.6조 바로 투입 | 중앙일보

정부가 회사채와 단기자금시장의 자금경색 해소를 위해 50조원 이상의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회사채와 단기자금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만큼 자금

www.joongang.co.kr

레고랜드사태로 시작한 작은 불안이 시장은 채권에 대한 불신으로 현재의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강원도지사의 작은 정치적 선택이 이렇게 큰 불안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하물며 대통령의 작은 정치적 선택이 잘못되면 앞으로 어떻게 될런는지 정말 걱정이 앞섭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