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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경제보기/주식이야기

한국투자증권 불법공매도 3년간 1억4089만주 ?

by 금빛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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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에서 한투증권에서 불법공매도로 3년간 삼성전자만 2553만주 불법공매도외 총1억4089만주 불법공매도를 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단독] "이러니 주가 바닥" 한투증권, 삼전 2500만주 불법공매도 (국민일보)

SK하이닉스 385만주, 미래에셋대우 298만주, 신한지주 279만주 등등 실매도인것처럼 공매도를 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적발을 당해 증권선물위원회에서 과태료 10억원을 부과받았다고 하는데 이건 정말 솜방망이 처벌입니다.

어느 유투브에서 들은바로는 공매도 숏커버도 장중에 하지 않고 시간외 단일가를 이용하거나 시세에 영향을 주지 않고 마음대로 기관만의 놀이터로 공매도를 치고 갚고 마음이라고 들었는데, 이런식의 불법공매도를 적발하고도 솜방망이 처벌을 하니 공매도로 수백,수천억 벌고 과태료 10억 낸다면 누가 불법공매도 안하겠습니까 .

더욱이 최근 12년간 불법공매도 조치 현황에선 위반주 수, 과태료 액수 등은 표시되어 있지만 어떤 기관이 불법공매도를 했는지는 비밀이라고 하니 기관이나 외인들의 공매도는 그야말로 자신들만의 세상일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MSCI 지수편입에 필요하고 전세계 증시도 공매도는 허용되고 있으니 공매도 폐지 보다 제도 보완을 생각하는 편이지만 이미 당분간 MSCI 지수편입은 물건너갔고 현실이 이렇게 시스템 자체가  말도 안되게 편엽한 상황에서는 당장이라도 금지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니라 그들만의 운동장인 상황에서는 공매도금지를 하고 나서 제도보완이라든지 시스템보완을 해야지 지금 상태로서는 공매도의 순기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보입니다.

아래표를 보면 확실히 알수 있는 것

외국인은 놀이터에서 마음대로 놀고 있습니다.

 

 

공매도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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