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와불사1 기와불사(2009.02.16) 오래전글을 하나 다시 복구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종교는 무교이지만 사찰의 향과 사찰의 고요함을 좋아하여 가끔씩 평안함을 찾기 위해 가까운 절을 찾기도 합니다. 가끔 운동을 하러가면 성남 영장산의 망경암과 그 아래 봉국사를 한번씩 꼭 방문하여 향내를 맡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 있기도 합니다. 어제는 가볍게 산을 내리며 봉국사를 찾았는데 한쪽에는 공사중이었고, 한쪽에는 기와가 차곡차곡 쌓여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위해 다가가보니 '기와불사'라는 것을 받는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새로 짓고 있는 청소년 법당에 기와불사를 받는 것으로 기와에 한장 한장에 이름을 적고 소원을 적어서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기와 한장에 만원. 기와 한장에 이름과 주소를 적고 '소원성취','무병장수','만사형통'등등의 바람을 적어 .. 2022. 8. 14.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