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그룹을 공부해 봅니다.

처음 알게된 것은 KGets였습니다. 폐기물관련 안정된 회사라는 것을...

하지만 매각이슈로 관심을 접었습니다. 왜 미래의 먹거리 (더이상 폐기물업체가 생길수 없다는 진입장벽을 포기하려는가라는 생각)를 포기하는 기업이라 마음을 접었습니다.

그런데 쌍용차 매각이슈에 정면으로 들어온 기업이 KG그룹이었습니다.

그간 KG이니시스등의 자회사가 여러 이슈로 등락을 거듭할 때 그룹이라고 생각을 안했지만 쌍용차 인수 이슈로 그룹을 다시 바라보게 됬습니다.

처음 생각외 였던 두지점은 할리스커피와 KFC 코리아가 KG그룹에 있다는 점입니다.

이데일리를 통한 언론도 가지고 있는 요즘의 중견기업의 모습.

다행히 건설카르텔은 아니길 바랍니다.

정통적 화학,철강 업체와 요식업의 대표적인 커피,치킨 프렌차이즈 ,교육,언론 까지 확장한 기업입니다.

금일 현재 KG케미칼 시총4600억대, KG스틸9100억대 ,KG모빌리언스 2500억대, KG이니시스 3460억대, KG ETS 6370억대의 시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합쳐서 2조 6천억대의 회사가 쌍용차인수로 1조6700억이 추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비상장 자회사의 가치를 포함하면 총 5조원은 넘는 그룹입니다.

미래성장의 대표적인 것이 앞으로는 2차전지이고 그 대표적인 모델은 자동차라는 점에서 쌍용차인수가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점이 생기는 것을 느낍니다.

그동안의 그룹 주에 대한 편견, 대기업에 대한 편견이 있던 사람으로서 새로운 그룹의 성장은 관찰대상입니다.

일단 최애 관심주로 KG 케미칼을 넣어두고 지속적 관심을 가져볼 생각입니다.

쌍용차의 재거래 시점부터 그룹의 시총은 더 성장할 가능성을 예상해 봅니다.

쌍용차(KG모빌리티)는 KG모빌리티 홀딩스 지분 100%를 KGETS 에서 보유하고 있습니다.

KG그룹은 대한민국의 기업집단으로, 1954년에 창립한 비료회사인 경기화학(현 KG케미칼)과 1985년에 설립된 세일기공(현 KG제로인)을 모태로 하였습니다. 현재 회장은 곽재선 회장이며, 2022년 재계순위 71위로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