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의 말중 공감 할수 밖에 없는 영상

안철수를 좋아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시대정신이라는 이름으로 청년들에게 빚을 진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 이전에는 당연히 대학나오면 잘사는 세상이었고, 저도 역시 그런 시절이었지만 역행한 세상을 살았지만

저 역시 부모님이 무엇을 아냐면서 내 뜻대로 산 세대였고,

역시 지금의 아이에게 넌 왜 그렇게 사느냐라고 말하는 세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그것조차 제 사는 세상의 부채의식이고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는 부채입니다.

저는 실질 부채를 물려 받았지만 아마도 저의 자녀들은 세상의 부채를 물려 받을 세대가 되고 있는 상황이 항상 미안한 마음을 저버릴 수 없습니다......

금빛...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