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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바라보기/금빛 사진관14

화성 궁평리 해솔마을 (2009.09.14) 살면서 이곳저곳 다니기는 많이 다녔지만 실제로 여행이나 휴가를 위해 여행을 다닌적은 별로 없는 듯 합니다. 지난 토요일에도 역시 회사에서 배낚시 간다고 하여 끌려가다시피 화성 궁평리의 한 민박집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대다수 직원들은 배낚시로 출발하고 몇몇분만 남아 민박집에 있었는데, 저 역시 한가로이 지내고 싶은 마음에 민박집에 잔류하였습니다. 최근들어 오랜만에 자연속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게 된 자유를 느끼며 해안 곳곳을 돌아다녔습니다. 화성이란 도시가 참 넓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된 저였습니다. 화성시에 바다가 붙어 있다는 생각을 안 해본 대부분의 직원들이었으니 참 우리가 얼마나 우리나라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을 새삼 확인한 날이었습니다. 비가온 뒤라 아직 하늘도 바다도 왠지 어두운 편이었습.. 2013. 8. 12.
오랜만에 하늘을 장식한 무지개 (2009.8.13) 참으로 더운 날씨입니다. 요즘 하늘을 보면 알수가 없는 날씨라는 생각과 자연의 색다른 멋을 볼수도 있는 때인 것도 같습니다. 지난 번 어느 블로거님의 사진으로 한쪽은 집중호우가 오는 모습을 볼수도 있었는데 '호랑이 장가가는 날'이 요즘은 자주 눈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어제 . 이틀간의 매서운 폭우 끝에 찾아드는 햇볕속에 무지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의 감상에 성남시민들은 곳곳에서 핸드폰으로 사진촬영하는 모습을 보였고, 저 역시 급하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찍다보니 뒤로 살짝 쌍무지개가 연출이 되어서 더욱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 같습니다. 급하게 찍어서 화질은 좋지 않은 느낌이라 DSLR 을 구입하고픈 충동을 느끼게 하는 광경이었습니다. 장소를 이동하여 디카로 다시 촬영을 했습니다. 시간이 .. 2013. 8. 12.
경기도 성남 영장산, 망경암의 전경 (2008.6.21) 경기도 성남시 영장산에 위치한 망경암 . 30년을 넘게 성남에서 살아온 마누라도 작년 내 손을 잡고 가기전엔 있는지 조차 몰랐다고 할 정도로 작은 사찰입니다. 입구에서 찍은 모습이 망경암의 전체라고 보아도 무방할듯 합니다. 망경암 미륵대불은 1995년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우측으로 보는 전경.오른쪽의 벽이 망경암 마애여래좌상입니다. 대웅전 망경암 마애여래좌상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02호 서울이 내려다 보이는 빼어난 조망의 망경암의 자연암벽에 감실을 만들고 그안에 불상을 새긴것이다. 운동하다가 망경암에 오게 될때 꼭 한번 주위를 돌게 되는 200년된 느티나무. 망경암의 기반을 이 느티나무가 받치고 있는 듯한 느낌을 항상 하고는 합니다. 마애여래좌상 앞에서 송파쪽을 바라보고 찍은 전경. 위 사진의 우측 돌탑.. 2013. 8. 12.
자전거탄풍경. 한강을 달리며...2 (2007.12.20) 성남에서 분당까지 다니며 탄천에서의 풍경을 찍어보았다. 역시 아파트의 장벽이며, 간혹 경치를 느끼기도 한다. 2013. 8. 12.
자전거탄풍경. 한강을 달리며...1 (2007.12.20) 자전거를 타면서 가끔 사진을 찍는다. 조금씩 한강변이 변해 가는 기록이라도 되려나... 성남에서 잠실까지 달리면서 찍은 몇장의 사진들. 건물들의 디자인이 비슷하기도 다양하기도 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직도 짓고 있는 건물들이 상당하다. 한강의 스카이 라인은 어떻게 또 변해가게 될까 ... 201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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