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한 중년1 뉴스에서 찬밥 신세된 요즘의 사건들. 요즘은 YTN 뉴스를 보든 정규파 방송뉴스를 보든 맨 장성택에 관련한 보도뿐이다. 다른 뉴스는 한토막짜리 뉴스로 치급해 버리고 장성택이 어떻게 죽었는지 장성택이 어떤 사람인지 그로 인해 어떻게 되고 있다는 지 온통 뉴스의 몇 토막을 차지하고 있다. 북한의 동향이 중요한 사건인 것은 안다. 하지만 최근의 장성택 사건을 다루는 보도매체의 비중은 지나쳐도 너무 편중적이다. 마치 대북에 관한 대국민 불안감을 연쇄적으로 심어 주려는 의도가 담긴것은 아닌지 너무나 의심을 가지게 한다. 대북 불안심리... 종북이라는 얼토당토않은 말을 만들어 낸 정권은 최근의 모든 이슈를 북문제로 덮으려는 느낌이다. YTN 뉴스를 보다가 철도 사고 보도는 속보로 흘리고 메인뉴스는 결국 장성택 이야기뿐이었다. 철도 사고가 왜 일어나고 .. 2013. 12. 16.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