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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경제보기/기업이야기

아이엘사이언(307180) 관심기업 정비

by 금빛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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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에서 대표를 본후 인상이 마음에 들어서 근 3년째 주목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기사 내용을 나름 정리 해보고자 글을 남겨봅니다.

현재 시가총액 1,045억원입니다.

최근들어 1,000억을 넘기 시작했습니다.

4천원대에 팔기도 하고 2천원대 손절도 해보았는데 손성근 대표가 잊을만하면 매일경제TV에 나와서 관심을 놓치않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최근들어서는 분기보고서를 보고는 사업목적 분야에 너무많은 것이 나열되어서 회사 목적이 도대체 무엇인지 헷갈려 정리하고는 다른 종목을 보려고 했는데 지난 4월 슈팅이 있었고 나름 하반기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분야가 타겟이 되어 기사를 모아 보기로 하였습니다.

주가가 지지분한 이유중 하나가 전환사채가 좀 있는데 아직도 210억원 대의 전환사채가 남아있는 점은 아쉬운 점입니다.

그래도 지난 분기보고서의 사업내용보다 전략적으로 간략해 졌고, 기 전환사채 전환도 조금씩 이루어져 있는 상황이라 내년까지 더 지켜볼 생각입니다.

아이엘사이언스는 국내 대기업 'L사'로부터 생산장비 투자를 유치하고, 자동차 라이트용 실리콘 LED(발광다이오드) 렌즈 공급을 시작해 자동차 전장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기업은 아이엘사이언스로부터 실리콘 LED 렌즈를 받아플렉시블 입체조명을 완성, 자동차 부품사와 완성차 업체에 공급한다. 시장조사업체 프리시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자동차 조명 시장은 지난해330억4000만달러(약 44조원)에서 오는 2032년 561억7000만달러(약 72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아이엘사이언스 플렉시블 실리콘 LED 렌즈는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고무처럼 부드럽게 휘어지는 육면체 모양으로 주간주행등과 후미등, 실내 엠비언트라이트 같은 차량 램프에 장착한다.
기존 제품은 일반 LED 패키지를 사용해 100~110도 각도 안에서 빛이 단면 발광한다. 특정 방향으로만 빛이 나오기 때문에 굴곡이나 입체 형태 램프 제작이 어려우며, 균일한 빛을 내기 위해 별도로 부품을 장착해야 한다.
하지만 아이엘사이언스 실리콘 LED 렌즈디스펜싱 공법을 사용하면 직·곡선과 물결, 입체도형 등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해 조명을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유연성을 기존보다 2배 높일 수 있다.
또한 차량 외장 램프에 장착 시 기존보다 30% 수준 두께로 램프를 얇게 제작할 수 있다. 이너 렌즈 등빛을 고르게 만드는 별도 부품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자동차용 실리콘 LED 렌즈 시설을 확충 중이다. 이를 통해 기존 7020㎡에서 1만 400㎡ 규모로 실리콘 LED 렌즈 제조 공간이 늘어난다. 1공장에서는 16시간 가동 기준 연간 4만7520대를 생산할 수 있는 반면, 2공장에서는 7만9200대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이들 공장을 합친 총 생산가능 대수는 12만6720대에 달한다. 가동시간을 24시간으로 늘리면 20만7600대까지 늘어난다. 이는 자동차 3개 모델까지 대응이 가능한 수준이다.
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실리콘 LED 렌즈를 적용한 기존 조명 사업도 성장 추세에 있으며, 여기에 고부가 자동차 전장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중"이라며 "실리콘 LED 렌즈를 적용하는 자동차 모델 확대와 거래처 확대로 장기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3-07-17
아이엘사이언스는 특허 등록한 '충전단자함이 구비된 가로등' 특허(등록번호 제10-0970158)에 대한 외부기관의 평가 결과 206억3000만원의 가치를 평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허 평가는 태창 특허법률사무소에 의뢰해 이뤄졌다. 태창 특허법률사무소는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 전망에 특허의 혁신성과 차별성, 기술 사업화 가능성 등을 분석해 '로열티 접근법'을 적용해 평가했다. 로열티율은 5.3%를 적용했으며, 한국 시장만 대상으로 했을 경우 특허 가치를 206억3000만원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가치평가를 받은 아이엘사이언스의 특허는 'EV 충전 가로등 시스템'으로 일반 도로나 주택가 가로등의 상시 전력을 활용하는 완속 충전 방식이다. 도로나 주택가 가로등을 활용하므로 장소와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설치 및 충전이 가능해 충전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을 갖고 있다. 또 안전성 측면에서도 전력공급 통제기능이 있어 과충전 및 과전류 등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스스로 전기를 차단해 화재를 예방한다.


특히 가로등 상단에는 태양광 모듈이 설치되어 있어 친환경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생산해 전기차의 충전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지자체 등을 통해 주택가, 주차장, 쉼터 등 주요 생활 거점을 중심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이번에 가치 평가받은 특허 외에도 급속 충전이 가능한 '급속 EV 충전 가로등 시스템'의 특허도 최근 출원해 전기차 충전 시스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외부 기관으로부터 특허의 가치를 200억원대로 평가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에 평가받은 특허는 어디에나 설치된 가로등을 활용하기 때문에 충전 시설을 쉽고, 빠르게 확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전기차 보급과 맞물려 전기차 충전소 사업을 추진 중인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사업 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3-07-19 (머니투데이)
IBK투자증권은 아이엘사이언스가 전방산업 다양화와 사업영업 다변화를 통해 모빌리티 관련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24일 평가했다.
아이엘사이언스는 2008년 설립된 조명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태양광 조명, LED 실내 조명, LED 실외 조명, 경관 조명 개발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8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고 2019년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했다.

자동차 조명 시장으로의 전방산업 다양화가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채윤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7일 아이엘사이언스는 L사와 투자합의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 국내 완성차 조명(리어, 트렁크 등)에 적용될 실리콘 LED 렌즈를 공급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아이엘사이언스는 자동차용 램프 설계 및 생산 관련 국제품질표준 자동차품질경영시스템 인증 'IATF16949'을 획득한 바 있다.

자율주행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에도 적극적이라는 설명. 채 연구원은 "2021년 인수한 자회사 아이트로닉스를 통해 단·다차로 하이패스 단말기 및 시스템,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며 하반기에도 신규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23-07-24
제목 : 아이엘사이언스, 전장부문 통해 성장 전망…연간 약 100억원씩 매출 예상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아이엘사이언스(307180)는 내년부터 전장 부문 매출이 본격화되는 시기로 급격한 외형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위원은 “L사는 최근 차량용 플렉시블 입체 조명을 개발, 이를 생산하기 위한 설비를 아이엘사이언스 공장에 구축했다”며 “리어 라이트 생산을 아이엘사이언스가 담당하며 현재 국내 및 해외 브랜드 4개 이상의 차량 모델이 채택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최 연구위원은 “현재 적용 모델 양산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모델 당 출하량 8만대로 가정하면 연간 약 100억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엘사이언스는 추가적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증설을 진행 중으로 증설 이후 생산 능력은 연간 약 31만개까지 가능할 전망이라는 분석.

따라서 최 연구위원은 “2030년 기준 304 억달러의 글로벌 차량용 LED 시장을 타깃으로 차량용 실리콘 렌즈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아이엘사이언스가 주목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아이엘사이언스는 기존 LED용 렌즈 소재(PC, PMMA, Glass)의 단점을 보완하고 생산 수율을 개선한 실리콘 타입의 광학렌즈를 2015년 개발한 신소재 전문 혁신 기업이다.
2023-11-01

아이엘사언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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